
기상청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2025년은 날씨도 빨리 더워진 느낌이 들어요 이번 연도는 4월부터 11월까지 여름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벽걸이 에어컨을 켜 봤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가동을 해서 그런지 벽걸이 에어컨에서 쾌쾌한 냄새가 났어요 자세히 드려다 보니 곰팡이가 상당이 많았어요 필터 청소야 가끔 한 적은 있지만 내부까지 청소할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물티슈로 여러 번 닦아보았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었고 대전 에어컨 청소 업체를 불러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대전에서 에어컨 청소를 잘하는 업체를 찾기 위해 숨고 와 당근 이곳저곳을 찾아보고 여러 업체들을 비교해 보다가 리뷰가 가장 좋은 대전 벽걸이 에어컨 청소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어요!



후기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요 부탁을 받고 적은 리뷰가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리뷰가 200개나 되었고요 정성스럽게 남겨 있더라고요






벽걸이 에어컨 청소 기사님이 도착하시고 먼저 자신이 가져온 물건을 세팅하고 전원을 켜고 에어컨 상태를 점검하셨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더러워 보이지 않았지만 분해를 해보니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더러웠어요
곰팡이가 정말 많았고요 특히 에어컨 청소 기사님이 보여주신 송풍팬과 냉각핀이라는 부품 쪽에 더러운 것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하필이면 벽걸이 에어컨이 설치된 위치가 침대 위였는데요 기사님은 침대가 조금도 더러워지지 않도록 방수매트와 비닐 커버링 테이프로 잘 보양해 주셨어요!



가대 같은 것으로 보양을 해주셨고 세척하실 때마다 밑으로 검은 물이 계속 나왔는데요 정말 에어컨을 청소하지 않고 사용했다면 저의 건강에도 치명 적이었을 거예요! 결국 제 호흡기로 더러운 것들이 들어갔을 테니까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청소하는 시간 동안에는 부부가 오셨는데 정말 손발이 척척 맞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전문가처럼 느껴졌고 작업 속도도 정말 빠르게 에어컨 청소를 해주셨어요!






벽걸이 에어컨 관리 방법이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았는데요 저는 사실 탈취제를 뿌리면 에어컨에 더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오히려 탈취제를 뿌리면 곰팡이 더 잘 생길 수 있다고 말해 주셨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송풍으로 자주 말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다시 말해 30분 정도 송풍을 하고 전원을 꺼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죠!



진한 향수 방향제 같은 강한 냄새들은 에어컨과 혼합되면 역겨운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알려주셨고요



조립이 끝난 이후에는 에어컨을 작동시켜 보시고 체크도 해주셨고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를 뽑아놓아야 전력 낭비도 줄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에어컨을 가동해 보았는데요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깨끗하게 상쾌하는 느낌이었어요 바람도 훨씬 시원하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고요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현재 대전에서 어느 업체에 에어컨 청소를 해야 될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업체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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