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트로피 가격 및 역사

월드컵 트로피

 

월드컵 트로피 가격

월드컵 트로피 가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월드컵 트로피는 높이 36.5cm 무게 6.17kg 소재 18캐럿 금 5kg로 제작 순도 75%입니다. 

제작당시에는 가격이 한화 약 6700만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금시세를 적용해 보면 월드컵 트로피의 가격은 한화 약 4억 7740만 원입니다. 금의 가격만 따지만 월드컵 트로피의 가격이 4억대 이겠지만, 실제 가치는 그 보다 훨씬 높습니다. 월드컵 트로피의 실제 가격의 가치는 한화 약 268억 원입니다. 

 

월드컵 트로피는 두 명의 축구 선수가 지구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월드컵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의 스포츠 축제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FIFA전에 있었던 트로피인 줄리메컵은 3번 먼저 우승한 팀에게 가져가 하자는 규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규칙은 사라졌고, 우승을 해도 우승팀은 트로피 실물은 가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월드컵 첫 번째 트로피인 줄리메컵이 도난당한 이후 피파 월드컵 트로피를 영구 보관 할 수 없도록 규정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월드컵 트로피는 시상식 때 잠깐 우승팀에게 우승 세리머니를 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가 시상식이 끝나면 곧바로 피파에서 트로피를 회수에 갑니다. 하지만 피파는 대신 우승국에게 월드컵 트로피 복제품을 전달해 줍니다. 월드컵에서는 피파컵 외에도 몇 가지 상들이 선수들에게 더 주어집니다. 바로 월드컵 대회에서 활약한 어린 선수, 득점왕, 골키퍼,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들입니다. 그 외의 월드컵 트로피를 하나씩 나열해 보겠습니다. 

영플레이어상

월드컵 개인상 영플레이상: 월드컵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21세 이하의 최우수 신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가격은 환산할 수 없습니다. 

골든글러브상

월드컵 트로피 개인상 골든글러브상: 월드컵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골키퍼에게 주는 상입니다. 이 역시 가격을 환산할 수 없습니다.

 

골든부트상

월드컵 개인상 골든 부트상: 월드컵 대회에서 가장 많이 골을 넣은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가격을 환산할 수 없습니다. 

골든볼상

월드컵 개인상 골든볼 상: 월드컵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이와 같은 상들은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가격을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월드컵 트로피 역사

각 나라 축구 선수들의 열정의 결과물인 월드컵 트로피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시련도 있었습니다. 

1930년 최초의 월드컵 열렸을 때 트로피의 주인은 주최국이었던 우루과이였습니다. 우루과이가 우승을 한 것이죠!

당시의 트로피는 프랑스의 조각가로 알려진 아벨 라플뢰르가 만들었습니다. 높이는 35cm 무게는 3.8kg이었고, 소재는 모두 순금이었습니다. 트로피의 모양은 사람들에게 승리의 여신으로 알려진 니케가 팔각형의 성배를 들고 있는 모습을 연상하며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름은 줄리메컵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 줄리메의 사비로 이 줄리메컵을 만들었는데요! 우승팀에게 지금처럼 시상식이 끝난 후 회수해 가는 것이 아니라, 이 순금으로 만들어진 트로피가 그대로 우승팀에게 전달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1938년에는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탈리아에게 줄리메컵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누군가 훔쳐갈 것을 두려워했던 당시 축구 협회 부회장 가 구두 상자에 넣어 침대 밑에 보관하다가, 이것도 부족하다 싶었는지 전쟁이 끝날 때까지 땅속에다 묻어 두기까지 했습니다. 아마 당시 이 트로피가 상징하는 가치와 소재가 모두 순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유 때문에 이처럼 철저하게 숨겨 놓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있었을 때 당시 런던에 전시 중이었던 줄리메컵이 도난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막하기 바로 직전에 주인과 산책하던 한 애완견으로 인해 줄리메컵이 발견되면서 당시 화제가 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브라질 우승

그리고 3차례 우승을 먼저 하는 팀이 줄리메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줄 리메 회장의 제안의 따라 당시 1958,1962,1970년 이렇게 총 3회 우승을 한 브라질 에게 트로피가 돌아갔습니다. 1983년이 되자 줄리메컵에 한 차례 시련이 찾아옵니다. 브라질 축구 협회 사무실에 잘 보관되었던 줄리메컵이 누군가에 의해 사라진 것입니다. 도난당한 이 줄리메 컵은 지금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 라고 합니다. 

 

물론 이미 1974년 서독 월드컵부터 줄리메 컵을 사용하지 않았고 FIFA컵이 새롭게 나타난 것입니다. 공식 명칭은 FIFA 월드컵입니다. FIFA컵은 이탈리아의 조각가 실비오 가자즈니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FIFA컵 트로피 바닥에는 이처럼 월드컵 우승국을 새겨 넣을 수 있게 명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명판에는 우승국들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까지 새겨지다가 더 이상 새겨 넣을 자리가 없어 새것으로 교체가 된 것입니다. 2014년부터 교체가 된 새로운 명판에는 국가명이 원형으로 하나씩 새겨지고 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도 이곳에 원형으로 새겨질 것입니다. 

 

이렇게 월드컵 트로피의 가격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우승팀과 역대 월드컵 우승팀들

 

월드컵 축구 심판이 가진 권한과 받는 수당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