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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 초기 증상과 주의 사항

by 약초방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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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남자와 여자

임신은 초기에 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뒤늦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경우 임신 초기부터 해야 될 필요한 일들을 못하게 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테면 관리가 중요한 임신 초기에 태아에 해로운 약을 먹거나, 음주나 흡연을 했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초기 증상을 미리 알아보고 임신이 의심스러울 때는 임신 테스트 기를 사용해서 확인해보고 산부인과를 가능한 한 빨리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생리가 멈춘다. 

생리가 멈춘다는 것은 여자들이라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생리란 수정란이 착상되지 않을 때 임신을 대비하기 위해 두꺼워진 자궁 내막이 이탈되는 증상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벽의 영양분이 수정란을 보호하려고 이탈되지 않고 계속 유지 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을 했을 때 생리가 멈추게 됩니다. 자신의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편에 속한 다면 생리 예정일 10일 이상이 지났음에도 생리를 하지 않고 있다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서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착상혈이 나온다

착상혈은 임신이 되는 과정에서 수정란이 자국에 착상을 하게 될 때 일어나게 되는 조금의 출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착상혈은 일반적으로 1일에서 3일 정도 지속이 됩니다. 정상적인 생리보다는 출혈의 량이 적습니다. 임신한 사람 모두가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임신한 사람들의 10%-30%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에 속하며 태아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지만 생리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서 임신이 아니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 기간이 갑자기 짧아졌고 착상혈처럼 출혈이 조금 있다면 임신하였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미열이 난다.

임신 초기에도 체온이 전체적으로 오르게 되어 미열이 지속됩니다. 황색의 조직 덩어리를 가리켜서 황체라고 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이 황체의 크기가 3개월 동안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체온이 높은 상태로 지속됩니다. 심지어 체온이 38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이 가능한 신체 연령의 여성에게 18일 이상 체온이 상승되었을 경우 임신이 되었을 가능 성이 있습니다. 미열만 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는 증상이 함께 올 때도 있습니다. 감기로 착각을 하기 쉽기 때문에 감기약부터 복용해서는 안되며 임신이 되었는지 여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모르고 감기약을 복용하셨다면 언제 먹었고 얼마나 먹었는지를 의사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소변을 자주 본다. 

임신을 하게 되었을 때 평상에서 보던 소변 횟수보다 더 자주 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고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고 있기 때문 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커피 홍차와 같은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 음료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배를 누르는 달라붙는 옷이나 조이는 옷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초기 때는 요로감염이 될 수 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에  소변이 마렵다면 참아서는 안되며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이 커지고 통증이 느껴진다.

임신 초기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방통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이 커지거나 유두에 통증이 있는 증상이 보통 임신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맛이 없거나 냄새에 갑자기 민감해진다.

임신 초기에 에스트로겐과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입맛이 자주 없고 속이 안 좋은 입덧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임산부 가운데 50%-80%가 경험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위장장애로만 여겨서는 안 되며 임신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질에 분비물이 많아진다. 

임신 초기에는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궁 활동 역시 활발해지게 되고 질에 분비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임신 초기에 나오는 질 분비물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분비물의 색깔은 연한 백색을 띠기도 합니다.

 

졸음이 쏟아진다.

임신 초기에는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생기고 태아를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몸이 피곤해지는 것이죠 임신했을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은 몸을 나른하게 해서 졸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밤에는 수면을 방해하면서 불면증이 나타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고 복부가 팽만해 지거나 배아 아픈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는 변비가 생기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앞에 나온 몇 가지 증상을 근거로만 임신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 통해 그리고 산부인과의 진단을 통해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신 테스트 소변을 통해서 여성의 호르몬 반응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호르몬이 생성되는 그 시점은 임신하고 난 뒤 2주 후가 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를 하시려면 관계를 한 지 2주가 지난 시점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 중기로 들어가면 변화된 호르몬에 적응을 하게 되면 잠을 다시 잘 자게 됩니다. 

 

임신 초기 주의 사항 

병원 방문 시 임신 사실을 말해야 한다.

태아에게 까지 전달이 된다면 치명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약물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가 처방전을 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약국의 일반 감기약들도 태아에게는 위험합니다. 따라서 임신 사실을 알리고 의사가 임산부에게 안전한 약을 처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힘든 일을 하거나 배에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

계속 서 있게 되면 다리와 하복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계속하게 되면 유산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힘든 일은 최대한 삼가고 될 수 있는 가능한 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생활을 할 때 주위가 필요합니다. 

수정란이 착상하는 3개월 정도는 1주일에 한번 성생활을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때에도 최대한 자궁벽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성관계 시 출혈 또는 통증이 발생한다면 멈추고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한 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은 임산부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태아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전 시 사고의 위험은 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마나 염색을 자제해야 합니다. 

임신 3개월까지 태아의 기관이 형성이 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파마나 염색을 하게 되면 들어 있는 독한 성분들이 태아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습니다. 

 

배안에 생명이 자라나고 출산하게 되는 임신 과정은 매 순간 각별히 조심해야 되는 기간입니다. 특히 그중에서 임신 초기는 가장 조심해야 될 기간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임신 초기 증상과 주의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셨습니다. 위의 정보들이 임신 여부를 확인하시려는 모든 여성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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