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질염 체크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일반적으로 질염을 여성의 감기라고 불려질 만큼 자주 있는 일입니다.
질염은 간단히 질 분비물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보통 분비물로 인해 가렵거나 붉어진다거나 음부에 열감이 있다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질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분비물에서는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흔히 생선 냄라고 표현합니다. 이러한 염증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게 때문에 늦지 않게 만성질염 치료를 시작하라고 의사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질염은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화학물질이 닿으면 만성 질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바디용품 세제 속옷들이 민감한 부분에 자극을 주어서 분비물이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 있어도 만성 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람이 통하지 않을 때 내부에서 세균이 번식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몸에 닿는 자극을 최대한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피임약 피임기구 잦은 성관계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면역력 저하 역시 만성 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항생제 사용은 질 내의 유산균과 정상 세균의 감소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유해균의 번식을 조정하게 되어서 만성 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성 질염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체크할 수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목록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1. 항상 음부에서 냉이 많이 나온다.
2. 한 달에 일주일 이상 팬티라이너를 착용한다.
3. 음부에서 생선 비린내 또는 무엇인가가 썩는 냄새가 난다.
4. 음부에서 나는 냄새를 다른 사람이 혹시라도 맡을까 봐 신경이 쓰인다.
5. 음부에 나오는 냉 색이 짙은 노란색이나 연두색 또는 갈색이다.
6.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린다.
7. 외음부에 물집 같은 돌기가 보인다.
8. 외음부가 까지거나 화끈한 통증이 느껴진다.
9. 1년에 질염이 3회 이상 재발하는 거 같다.
10. 매일 청결제를 사용해서 음부를 세정한다.
11. 질염 때문에 항생제를 2회 이상 복용했었다.
12. 피곤하거나 성관계를 가진 후에는 늘 질염이 발생한다.
13. 스트레스받으면 질염이 발생한다.
14. 자궁경부염이나 경부 이형성증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만성 질염은 항생제 치료를 통해서도 호전이 될 수 있겠지만 보통은 피로가 누적이 되거나 기혈부족 골반 순환 저하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되고 하 복강의 순환이 잘되도록 개선하지 않으면 질염을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성 질환인 만성질염 체크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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