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포도당의 역할은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 원 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안정 적인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항상성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체는 이와 같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혈당 수치가 일정한 범위 내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혈당 수치는 항상 100 미만인 90 정도로 유지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가 120mg/dl 이상으로 올라가면 보통 의사들은 우리에게 당뇨병을 내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 수치 따른 대처 방법들을 미리 알아 놓는 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혈당 수치에 따른 대처법
- 아침 식사 전 공복 혈당 수치가 90mg/dL이하로 낮아졌을 때 대처법
아침 식사 전 혈당 수치와 새벽 3시에 자신의 혈당 수치가 130mg/dL 이상이라면 새벽 현상 (생리적으로 우리의 몸에서 아침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당을 합성을 촉진하는 일)을 경험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포도당을 혈류로 분비시키도록 간이 자극받아서 생기는 현상 이기도 합니다. 의사에게 이렇게 문의해 볼 수 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 적은 양의 간식을 먹어야 할지, 아니면 취침 전 인슐린 양을 줄여야 할지 문의해 보는 것입니다. 새벽 3시에 혈당을 검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저녁이나 취침 전 NPH인슐린의 용량을 늘려야 할지 아니면 인슐린의 종류를 바꿔야 할지도 의사에게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끔씩 새벽 현상은 인슐린 펌프를 사용할 때만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아침 식사 전 혈당이 130mg/dL 이상이고 새벽 3시 혈당 수치가 80mg/dL 이하 일 때 대처법
혈당 수치가 이러하다면 반동 고혈당 일 수도 있습니다. 반동 고혈당 이란 인슐린과 당뇨약의 효과로 인해 저혈당이 되고 이러한 저혈당에 반응하여 반대로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들이 몸에서 분비되는 일 말합니다. 왜냐하면 밤 사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간이 포도당을 혈류로 분비하도록 자극받기 때문입니다.
간혹 너무 많은 양의 포도당이 분비가 되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 볼 수 있습니다. 저녁이나 취침 전 인슐린의 양이 너무 많아서 생긴 현상 일 수 있습니다. 인슐린 투여량의 조절을 의사에게 문의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저녁 인슐린 투여량을 두 번에 나눠 맞을 수 있는지도 문의해 볼 수 있겠습니다. 연구결과 저녁에 맞는 인슐린 투여량을 두 번에 걸쳐 나눈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저혈당이 나타나는 현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 아침 식사 전 혈당이 130mg/dL 이상이고 새벽 3시 혈당이 목표 범위 이상일 때 대처법
이러한 경우라면 취침 시 인슐린 용량을 늘려야 합니다. 취임 시 1-2 단위의 인슐린을 더 투여하면 아침 혈당 수치를 목표 범위 내로 내릴 수 있습니다.
- 점심이나 저녁 식전 혈당 수치가 130 mg/dL 이상으로 너무 높을 때 대처법
아침이나 점심때 투여한 인슐린의 양이 섭취한 탄수화물의 양에 비해 너무 적었을 수 있습니다. 의사와 투여량 조절에 관해 상의하거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 식사 후 2시간 혈당 수치가 80 mg/dL 이하로 너무 낮아졌을 때 대처법
식사를 완전히 거르거나 양을 줄였다면 인슐린 투여량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우리 식단에 짜인 탄수화물을 꼭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식사 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면, 인슐린의 양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셔야 합니다.
-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180mg/dL 이상으로 너무 높은 경우 대처법
인슐린 투여량에 비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경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양을 줄이거나 인슐린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 취침 시에 혈당 수치가 110mg/dL 이하로 자주 떨어지고 오전에 공복 혈당이 80 mg/dL 이하로 너무 낮은 경우 대처법
저녁과 취침 시 인슐린 투여량을 줄이거나 두 번에 나눠 주사할 수 있는지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연구 결과 저녁 인슐린 투여량을 나눠 맞은 경우 밤에 저혈당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줄었습니다. 취침 전 간식을 더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취침 시 혈당 수치가 150mg/dL 이상으로 너무 높은 경우 대처법
저녁 식사량을 줄이거나, 저녁 인슐린 투여량을 늘려야 합니다. 간식으로 고 탄수화물인 쿠키나 빵 과자류를 줄이셔야 합니다.
이상 혈당 수치에 따라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잘 노력하신다면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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